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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벚꽃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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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일탈스토리 2022. 4. 2.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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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상탈출입니다.
4월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전국적으로 봄꽃 구경 많이 가시죠~
오늘은 벚꽃이 만개해서 눈처럼 쏟아지는 전국 최고의 벚꽃 명소를 신중하게 골라서 소개시켜 드리겠습니다.

1. 서울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

서울 서강대교 남단에서 국회의사당 뒤편을 경유하여 여의2교 북단까지 이어지는 1.7km의 길이다.
공식명칭은 여의서로이다. 여의도 신시가지를 개발했던 1968년 여의도를 돌아가면 축조된 제방 위 7.0km에 이르는 도로가에 30~35년 된 왕벚나무 1,440여 주를 동시에 식재했다.

 

2. 부산 온천천

온천천은 예로부터 부산 도심을 관통하는 젖줄이었다.
온천천은 금정산 고당봉 아래에서 발원해 천년 명찰 범어사의 속살을 어루만지면서 내려온다.
그래서 원래 이름은 ‘범어천(梵魚川)’이었다. 조선 시대 동래부를 적시며 드넓은 유역에 물을 뿌렸기에 ‘동래천’이라고도 불렸다. 한양으로 향하는 영남대로인 ‘황산도(黃山 道)’가 이 강변을 따라가기도 했다.
동래부읍지(1759)에는 ‘범어천이 부(府) 서쪽 3리(里)에 있는데 금정산에서 발원해 해운포로 흘러든다’고 기록돼 있다.
금정구와 동래구, 연제구를 통과하는 온천천은 풍부한 수량과 뛰어난 수질로 동래 미나리와 연뿌리를 길러낸 젖줄이었다.
온천천의 벗꽃은 몇그루와 몇km인지는 정확한 정보는 없다.
벚꽃길을 어른걸음으로 30분은 걸어야 다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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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경남 진해 벚꽃

벚꽃 일번지로 손꼽히는 경남 진해시가지에서 일제히 핑어난 연분홍 벚꽃이 상춘객들을 유혹하고 잇다.진해 경화역 공원은 철길을 따라 늘어선 벚나무가 피워낸 벚꽃들로 장관을 이뤘다.한껏 물오른 벚꽃은 철길 위 하늘을 뒤덮을 정도로 아치형 터널을 만들었다.진해는 도심 전체가 벚꽃으로 뒤덮혀져 있어서 벚꽃이 떨어질때문 눈꽃을 맞는다.

 

4. 경주 벚꽃

경북 경주시는 25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벚꽃축제를 열고 있다.
벚꽃 명당을 발견해 찍은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올리면 상품을 주는 식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올해까지 3년 연속 축제를 안 열면 벚꽃 명소 이미지가 잊힐 수 있다는 위기감이 있었다”고 했다.
매년 봄 ‘세상에서 가장 긴 벚꽃길’(26.6km)을 자랑하며 대청호에서 축제를 열어 온 대전 동구도 비대면 축제를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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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경기도주변과 수원광교 저수지 벚꽃


첫 번째 코스는 수원 광교산으로 가는 길목, 광교저수지를 따라 조성된 ‘광교마루길’이다.
광교마루길은 떠오르는 벚꽃 드라이브 코스로, 왕벚나무와 조팝나무가 흩날리는 봄눈 아래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두 번째로 과천 서울랜드에는 유명한 벚꽃 드라이브 코스가 있다.
서울랜드 외곽순환길에서 국립현대미술관으로 이어지는 길과 과천저수지 순환길에서는 3,000그루의 벚나무가 만들어낸 10km 길이의 핑크빛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세 번째로 ‘팔당호 벚꽃길’에서는 은빛 물결이 출렁이는 팔당호를 따라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 귀여리에서 342번 지방도로를 따라 수청리까지 약 14km에 이르는 도내에서 단연 최고로 꼽히는 벚꽃 드라이브 코스다.
왕벚꽃은 물론 수양벚꽃 등이 줄지어 늘어진 화려한 분홍빛 물결은 물안개공원이 위치한 귀여리에서 정점을 찍고, 검천리를 거쳐 수청리에 이르는데 그 경관이 마치 한 폭의 여리여리한 연분홍 수채화를 연상하게 한다.

네 번째 벚꽃 드라이브 명소는 가평의 ‘삼회리 벚꽃길’이다.
가평에는 경기도 동북부에서 유일하게 ‘벚꽃길’이라는 도로명을 가진 곳도 있다. 삼회리 벚꽃길은 가평 청명면 삼회1리부터 북한강변을 따라 쭉 펼쳐져 있다. 특히 신청평대교에서 삼회리 큰골까지 4.5km에 이르는 길은 마주 보고 있는 벚꽃 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있어 봄에 꼬옥 파묻힌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오늘은 전국 최고의 벚꽃 명소를 골라서 알려드렸습니다.
벚꽃이 피는것도 좋지만 눈처럼 휘날리는 모습이 보기 더 좋은것 같아요~
얼마 남지 않은 봄을 제대로 만끽하기 위해 벚꽃 구경하러 떠나요~
오늘도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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