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트리파크 방문후기_세종시 가볼만한 곳

안녕하세요. 일상탈출입니다.
세종시 베이트리파크에서 철쭉축제를 한다고 하여 방문하여 후기를 남겨봅니다.
방문일은 2022년 5월 1일 오후 2시부터 ~ 5시 50분까지 머물렀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큰 기대감 없이 주말나들이를 갔었는데 정말 예쁘게 잘 꾸며 놓은 정원이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구석구석까지 예쁘게, 평소 보지 못한 특이한 식물들이 가득차 있었습니다.
입구부터 출구까지 "우와~ 우와~"하고 감탄사가 저절로 나왔습니다.
제가 찍은 사진보다 눈으로 직접 담는것이 백배정도 더 좋을것 같습니다.

1. 베어트리파크 정보

ㅇ 전화번호 : 044-866-7766
ㅇ 입장요금
- 성인 : 12,000원
- 청소년 : 10,000원 (중,고등학생)
- 어린이 : 8,000원 (36개월~초등학생)
ㅇ 영업시간 : 09:00 ~ 18:30 (입장마감 : 16:30)
ㅇ 홈페이지 : http://beartreepark.com
ㅇ 주소 : 세종 전동면 신송로 217

 

 

2. 베어트리파크 관람 안내도

 

베어트리파크 관람 안내도

관람코스 추천은 매표소에 들어가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한바뀌 돌아오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이유는 왼쪽도 예쁘게 잘 꾸며 놨지만 오른쪽으로 가면 갈수록 더 신기하고 특이한것이 많이 있습니다.
매표소에 들어가면 오색연못을 시작해서 웰컴레스토랑 → 반달곰동산 → 곰동산 → 전망대 → 곰푸트코트 → 베어트리카페 → 장미원 → 송파원 → 야외분재원 → 송백원 → 테디베어샵&체험관 → 출구로 나오시면 됩니다.

반응형

3. 베어트리파크 구경하기

베어트리파크 입구

베어트리파크 매표소에서 표를 내시면 바로 입구에 있는 반달곰 한마리가 반겨 주고 있습니다.

베어트리파크 오색정원

입구에서 왼쪽과 오른쪽 갈림길이 있는데 왼쪽방향으로 관람하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여기가 왼쪽방향으로 가는길입니다.
벌써부터 느낌이 확~ 오시죠~~

먼발치에서 보이는 오색정원입니다.
나무위에서 바람이 불면 소리가 나는 종을 달아 놓았습니다. 그런데 방울소리는 아니고 악기같은 음악소리가 나왔습니다.

베어트리파크 메인 오색정원

짜짠~ 여기가 "베어트리파크" 메인 오색연못 정원입니다.
철쭉꽃과 노랑, 빨강, 희색, 보라, 초록의 꽃들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오색연못에 있는 오색 잉어입니다. 잉어들어 밥을 달라고 난리입니다. 색깔이 황금빛이 났어요.

오색연못에서 왼쪽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석순이 있습니다. 어디서 이런 석순을 찾았을까요. 자연석일까요, 인공석일까요.

여기는 웰컴레스토랑에 있는 나무입니다. 싱가폴에 있는 가든스바이더베이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레스토랑에서 맛있는것도 먹고, 힐링도 하고 잠깐 쉬었다 가는것도 괜찼습니다.

드디어 베어트리파크의 주인공 "곰"입니다.
곰은 대략 3개 울타리로 13~17마리(?) 정도 있었습니다.

 

곰들이 워낙 몸집이 크고, 관광객이 던져주는 당근도 잘 받아 먹고 귀엽게 재롱도 잘 부립니다.
곰동산 아래에는 애원동물원이 있는데 여기는 아기곰과 염소, 꽃사슴, 토끼, 다람쥐들도 있습니다.

여기는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경사는 크지 않으며, 장애인들도 휠체어를 타고 올라갈수 있는 길입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베이트리파크입니다. 나무들이 예쁘게 잘 꾸며 놨죠.

전망대에서 조금만 내려오면 베어트리카페가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쉬었다가 가면 좋을것 같습니다.

여기에 오니 배가 출출하다고 신호를 보내줍니다.
소떡과 핫도그 음료수로 출출한 배를 달랬습니다.
소떡 뒤로 보이는 정자쪽에는 연분홍 금잔디(?)가 예쁘게 피었습니다.
분홍색이라 철쭉꽃처럼 보이지만 철쭉꽃이 아닙니다.

여기는 열대식물원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비닐하우스로 꾸며놓은 열대지방에서 자라나는 식물들로 모아놨습니다.

열대식물원입구 사진을 예쁘게 찍을수 있게 포토존을 만들어 놨습니다.

고나무에 이끼를 붙여서 특이하게 만들었습니다. 물위는 드라이아이스로 분위기를 연출했네요.

여기는 만경비원에 있는 수석들을 전시해 놨습니다.
다양한 수석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만경비원을 쭉~ 둘러보시면 특이한 식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전 제주도 여미지식물원에 있는 선인장보다 새로운것이 많았습니다.

걸어다니는 산책길입니다. 한폭의 그림보다 더 아름다운것 길인것 같습니다.

측백나무(?)위에 새모양으로 꾸며놨네요. 나무 끝에까지 디테일한 정원관리에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이 나무이름은 "주목"입니다. 나무 이름처럼 주목을 안하고 갈수가 없었어요.
오래된 큰등치에 작은 나뭇잎들이 죽지않고 잘 자라고 있었습니다. 조화가 아닌 생화라는 사실에 정말 놀랐습니다.

오색연못이 한폭의 그림같아 위쪽에서 한컷 더 올려봅니다.
베어트리파크는 4계절 예쁜꽃축제를 하오니 4계절 어느때 와도 좋을것 같습니다.

베이트리 주차장 가장자리에 겹벚꽃도 구경 할수 있었습니다.
주차장은 1주차장, 2주차장 차를 충분이 주차할수 있으며, 무료입니다.

4. 세종시 관광안내도

베어트리파크는 천천히 둘러보시면 반나절이 걸립니다.
나머지 반나절은 세종시 관광안내도를 참고 하시고 다른곳을 구경하시기 바랍니다.

5. 베어트리파크 동영상 보기

 

오늘도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