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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화엄사 홍매화 봄꽃여행~

볼거리

by 일탈스토리 2022. 3. 1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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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상탈출입니다.

구례 화엄사 홍매화 보신 적 있나요?

3월 초에 피기 시작해 중순쯤 되면 절정이 되는

이른 봄에 피어나는 봄꽃 매화에요.

그중 구례 봄꽃 여행 가면 필수 코스 홍매화!

이번주나 다음주 가면 좋을것 같아요~​​

 
 
 

문화재 지정으로 입장료가 있습니다.

찰 아래 입구에서 카드, 혹은 현금으로 지불하고

주차장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문화재구역 입장료>

성인 3,500원

청소년/학생 1,800원

어린이 1,300원

넉넉한 주차공간이 있으며,

주차장에서 걸어올라가면 마음이 편안하게 만드는 사찰이 눈에 들어옵니다.

전남 여행에는 꼭 가봐야하는 사찰

구례 화엄사라 사찰 규모가 엄청 컸습니다.

백제 성왕 22년에 창건한 사찰이라고 해요.

깊은 역사가 있는데 너무 잘 정돈된 모습에 놀랐는데

찾아보니 화재로 인한 복원 및 중수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도 관리가 잘 돼서 방문하기 좋아요.​

사지(寺誌)에서는 당시의 화엄사는 가람 8원(院) 81암(庵) 규모의 대사찰로 이른바 화엄 불국세계(佛國世界)를 이루었다고 합니다. 신라 말기에는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중수하였고 고려시대에 네 차례의 중수를 거쳐 보존되어 오다가 임진왜란 때 전소되고 승려들 또한 학살당하였습니다.

 범종은 왜군이 일본으로 가져가려고 섬진강을 건너다가 배가 전복되어 강에 빠졌다고 전한다.

장육전을 두르고 있던 석경은 파편이 되어 돌무더기로 쌓여져오다가 현재는 각황전(覺皇殿) 안에 일부가 보관되고 있다. 1630년(인조 8)에 벽암대사(碧巖大師)가 크게 중수를 시작하여 7년 만에 몇몇 건물을 건립, 폐허된 화엄사를 다시 일으켰고, 그 뜻을 이어받아 계파(桂波)는 각황전을 완공하였다고 합니다.​

 
 

올라가는 길에는 만난 불견, 불문, 불언​

이미 너무 유명한 법구경이죠.

남의 잘못을 보려고 힘쓰지 말고

비방과 칭찬의 소리에 평정을 잃지 말고

나쁜 말을 하지 말라는 말인데-

옳은 말이지만 늘 실천이 어렵기도 하네요.

그래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는 계기였어요.​ 

이 사찰에는 정말 문이 많았어요.

그만큼 규모도 커서 천천히 둘러보면

사찰에서만도 하루를 보내겠더라고요.​​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모습이 참 평화롭죠~​

     위에 보이는 건물이 대웅전..
     오츨 석탑도 보이고 옆에 사찰 건물도 많아요~
 

대웅전에서 올라와 본 모습이에요.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면 사찰 건물이 멋지게 내려다여요​

대웅전에서 왼편을 바라보면 홍매화가 보여요.

오래돼 보이는 건축물은 각황전!​​

이제는 완연한 봄이 찾아온것 같습니다.

사찰가서 불공도 드리고 홍매화도 구경하세요~~

빨간 홍매화를 사진으로 담는것보다 실제 눈으로 담아보세요~

정말 예쁨니다.

구례 화엄사를 홍매화 봄꽃 구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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